[공식입장] 구구단 측 "세정X미나X나영 新유닛, 7월10일 출격 확정"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6.29 17: 25

 걸그룹 구구단 세정, 미나, 나영 최강 조합이 유닛으로 출격한다.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오후 OSEN에 "세정, 미나, 나영이 뭉친 구구단 유닛이 오는 7월 10일 싱글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앞서 젤리피쉬는 지난 29일 0시 각종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잭팟 디자인의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하며 새로운 콘텐츠 발표를 공식적으로 알린 바. 티저 영상과 함께 '구구단, 세정, 미나, 나영'이라는 문구와 'Coming Soon(커밍 순)'이라는 해시태그가 적혀 있어 세 사람의 조합으로 곧 선보일 새로운 콘텐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세정, 미나, 나영은 구구단 새로운 유닛으로 출격할 예정이다. 세 사람은 앞서 지난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멤버 전원이 올 A를 받으며 에이스로 급부상했던 바 있다.
이로써 구구단에서는 두 번째 유닛을 선보이게 됐다. 첫 번째 유닛은 막내 라인 미나와 혜연이 뭉친 유닛 구구단 오구오구였다. 오구오구는 지난해 여름 시즌송인 'ICE CHU'로 소녀의 밝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이어 두 번째 유닛으로 가창력부터 외모, 끼, 예능감까지 다 갖춘 최강 조합이 탄생한 만큼 구구단의 새 유닛이 보여줄 콘텐츠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정, 미나, 나영의 유닛 콘텐츠는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