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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밥로스, 2연승 왕좌 지켰다..산호소녀 버블시스터즈 김수연[종합]

[OSEN=박판석 기자] 8연승의 동방불패를 누른 밥로스가 2연승으로 가왕의 자리를 지켜냈다. 밥 로스는 72표를 얻어 27표를 얻은 산호소녀를 눌렀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밥 로스가 산호소녀를 누르고 가왕의 자리를 지켰다. 왕좌에 도전한 산호소녀의 정체는 버블시스터스 출신 김수연이었다. 베컴은 뉴이스트의 백호, 모아이는 김준현, 용과는 강남이었다. 

2라운드에서 용과와 베컴과 맞대결을 펼쳤다. 용과는 록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나훈아의 '무시로'를 불러 남성미를 뽐냈다. 베컴은 하이라이트의 '아름다운 밤이야'를 선곡했다. 베컴은 신나게 리듬을 탔다. 용과는 레스토랑에서 이선균, 조용필, 이경규가 주문을 하는 목소리를 흉내냈지만 별다른 호응을 얻어내지 못했다. 베컴은 키보드와 모니터를 손가락으로 돌리는 개인기를 뽐냈다. 

용과와 베컴은 의외의 춤 실력을 뽐냈다. 용과는 로봇을 흉내낸 로봇춤으로 칭찬을 받았다. 지난주에 이어 빠르게 손을 돌리는 개인기를 펼쳤다. 베컴은 정직한 오렌지캬라멜의 '마법소녀' 춤을 따라했다. 베컴이 52표로 아슬아슬하게 용과를 눌렀다. 

용과의 정체는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강남이었다. 강남은 '복면가왕' 2년만에 두 번째 출연이었다. 강남은 "숙대역에 있는 코인 노래방에서 새벽마다 가서 2시간씩 노래했다 말했다. 

모아이와 산호소녀의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이 이어졌다. 먼저 무대에 선 모아이는 윤종신과 스윙스의 '본능적으로'를 부르며 안정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모아이는 노래와 함께 랩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이에 맛서는 산호소녀는 블루스한 분위기로 편곡한 김건모의 '스피드'로 압도적인 소울을 뽐냈다. 

모아이와 산호소녀 모두 독특한 개인기를 선보였다. 산호소녀는 비트박스 위에 멜로디를 섞어서 내면서 호응을 얻었다. 모아이는 수박 위에 사과를 얹어놓고 사과를 완벽하게 깨는 묘기를 보여줬다. 하지만 사과뿐만 아니라 수박까지 깨져 웃음을 자아냈다.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의 승자는 산호소녀였다. 산호소녀는 66표로 가볍게 모아이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탈락한 모아이는 장미여관의 '봉숙아'로 부드러운 목소리를 뽐냈다. 모아이의 정체는 연예계 대표 먹보 김준현이었다. 김준현은 "40살을 앞두고 작사와 작곡 그리고 노래와 연주를 하는 원맨 밴드를 하는 것이 버킷리스트다"라며 "'복면가왕'이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음악을 해서 행복하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남겼다.

베컴과 산호소녀는 3라운드에서 모든 발라드로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베컴은 부활의 '생각이 나'로 감미로운 목소리를 뽐냈다. 베컴은 절정부분에서 깔끔한 고음으로 모두를 감동하게 만들었다. 산호소녀는 동양적인 선율과 함께 이승환의 '당부'로 애절한 감정을 쏟아냈다. 

3라운드에서 산호소녀에게 패배한 베컴의 정체는 뉴이스트의 메인보컬 백호였다. 백호는 새로나온 뉴이스트W의 앨범 전곡을 작사와 작곡했다. 백호는 "개인기가 없었는데, 가면을 쓰고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2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밥 로스는 이하이의 '한숨'으로 무대를 촉촉하게 만들었다. 고음에서도 변함없이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가왕을 향한 열망을 표현했다. 조장혁은 "밥 로스는 공연 중 객석의 기를 자신의 기를 만드는 능력이 있다"며 "최고의 무대 였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80대 가왕은 밥 로스였다. 밥 로스는 "다음 무대도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2연승을 한 소감을 남겼다. 산호소녀의 정체는 버블시스터즈 출신 김수연이었다. 김수연은 "음악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용기를 내서 나왔다"고 소감을 밝혔다./pps2014@osen.co.kr

[사진]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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