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 MINI 서비스 예약 앱 ‘MINI 플러스’ 출시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8.07.02 11: 06

 BMW 그룹 코리아(회장 김효준)가 MINI 소비자들을 위한 실시간 모바일 AS 예약 시스템 ‘MINI 플러스(MINI Plus)’를 출시했다.
지난해 11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BMW 플러스에 이어 선보이게 된 MINI 플러스는 MINI 소비자들이 이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서비스 센터를 예약하고 차량을 편리하게 점검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MINI 플러스로 서비스를 신청하면 예약 확정시까지 1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이용자는 MSI 항목인 에어필터, 마이크로 필터, 점화 플러그 또는 연료 필터, 브레이크 디스크와 브레이크 패드, 와이퍼 블레이드 교체(1년에 1회) 등에 대한 예약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고객 주변에 있는 서비스 센터 위치 확인이 가능하며, 픽업 및 딜리버리 서비스, 긴급출동 서비스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워런티 및 MSI 만료일자 등 차량의 관리 상태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기존 BMW 플러스의 기능 개선에 초점을 맞추었다. 대표적으로 어플 내에서 보유한 할인 쿠폰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 돼 쿠폰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향후에는 에어포트 실시간 예약 서비스가 추가되며, 정비 항목 확장 및 쿠폰 기능도 더욱 편리하게 향상될 예정이다.
BMW 그룹 코리아 애프터세일즈 총괄 정상천 이사는 “BMW 플러스에 이어 MINI 플러스 출시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가장 편리한 모바일 AS 예약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MINI 고객분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에 어울리는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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