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이슈] 송이우, 결혼으로 근황 공개..13년차 여배우의 깜짝 결혼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7.02 21: 51

배우 송이우가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하며 축하를 받고 있다. 
송이우는 지난 1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사업가 A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12살 차이 커플인 이들의 결혼 소식은 SNS를 통해 전해졌고, 오랫동안 활동이 없었던 송이우에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송이우가 최근 활동 작품이 없었기에 결혼으로 근황을 전하면서 더 이슈를 모으고 있는 것. 

송이우는 지난 2006년 드라마 '천국보다 낯선'으로 데뷔해 본격적인 연기자 활동에 나섰다. 앞서 2003년 영화 '은장도'에서 단역 인혜로 출연한 바도 있다. 
이후 송이우는 KBS 2TV 드라마 '황진이', SBS '내 남자의 여자', '애자언니 민자', '괜찮아, 아빠딸', MBC '야경꾼 일지', '폭풍의 여자'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했다. 영화는 '은장도'에 이어 1000만 관객을 돌파한 '7번방의 선물'에 우정출연하기도 했다. 
송이우의 마지막 활동 작품은 MBC '폭풍의 여자'였다. 배우 박선영과 고은미가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송이우는 허영심 많은 캐릭터 장미영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후 연기 활동이 없었던 송이우는 결혼으로 근황을 전하면서 새로운 연기자 활동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송이우의 결혼식에는 배우 고준희와 최윤소를 비롯해 가수 솔비도 하객으로 참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seon@osen.co.kr
[사진]송이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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