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이국주 "짜장면이냐 짬뽕이냐 고민하는 건 시간낭비"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7.03 11: 06

개그우먼 이국주가 '먹방요정'다운 음식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밝혔다.
이국주는 3일 방송되는 KBS 2TV '1대 100'에 출연해 음식에 대한 남다른 신념을 전했다. 
먹방 명언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국주는 "자장면이냐 짬뽕이냐를 고민하는 건 시간 낭비라고 생각한다. 그 시간에 빨리 시켜서 따뜻하게 먹는 게 낫다"고 답해 '먹방 명언 제조기'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 이국주는 "평소에도 건더기를 많이 먹기 위해 삼선짬뽕을 시킨다. 면을 다 먹고 국물이 남으면 아까워서 공깃밥까지 말아 먹는다. 거기에 짜장면은 반찬이고"라며 "그 외에 다른 것들도 먹는다. 이게 기본 세트"라며 스케일이 남다른 본인만의 기본 세트를 자랑, 100인들을 폭소케 했다.
과연 '먹방요정' 이국주가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결과는 3일 오후 8시 방송되는 KBS 2TV '1대 100'을 통해 공개된다. /mari@osen.co.kr
[사진] KB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