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지코X아이유, 역대급 콜라보 성사…7월 말 신곡발표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7.03 13: 32

'음원 최강자' 지코와 아이유가 7월 콜라보레이션 신곡을 발표한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지코는 오는 7월 말 스페셜 싱글 앨범을 발표한다. 지코의 이번 타이틀곡에는 아이유가 피처링 참여한다. 
이미 신곡 녹음은 마무리 됐으며 현재 발표를 앞두고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단독] 지코X아이유, 역대급 콜라보 성사…7월 말 신곡발표

지코는 소속 그룹 블락비의 프로듀싱은 물론, '보이즈 앤 걸스', '너는 나 나는 너', '아티스트' 등 솔로 앨범에서도 차트 최상위권 성적을 일궈낸 정상급 프로듀서다. Mnet '쇼미더머니' 프로듀서로도 활약했으며, 최근엔 워너원 유닛 트리플포지션(강다니엘 김재환 박우진)의 신곡 '캥거루'까지 성공시킨 바 있다. 
아이유는 음악과 드라마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아티스트다. '밤편지', '팔레트', '사랑이 잘' 등 지난해 발표한 노래가 모두 히트를 기록하며 연말 시상식 대상을 거머쥐는 기쁨을 안았다. 올 초 tvN '나의 아저씨'를 성공적으로 마친 아이유는 지코의 신곡 피처링을 통해 오랜만에 목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렇듯 현 가요계 최고의 음원 강자들이 만나 내놓는 신곡이 7월 가요대전에 어떤 균열을 일으키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들의 만난 콜라보레이션 신곡은 7월 말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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