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신곡] "내 옆에 있어"..틴탑, 8년의 팬사랑송 '너와 나의 사이'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7.03 18: 00

"너와 나의 사인 love"
보이그룹 틴탑이 8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노래를 선물했다. 달콤한 팬송 '너와 나의 사이'다.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는 틴탑의 미니 8집의 리패키지 앨범 'TEEN TOP STORY : 8PISODE'가 발표됐다.

이번 앨범은 8주년을 맞이한 틴탑이 오랜 시간 동안 함께 해 온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선물 같은 앨범. 앞서 틴탑은 지난 5월 미니 8집 'SEOUL NIGHT'의 타이틀곡 '서울밤'을 통해 가장 틴탑스러운 경쾌한 앨범을 선보인 바 있다. 여기에 청량한 여름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신곡 2곡이 더해져 완성된 리패키지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틴탑은 언제까지나 함께 하고 싶은 마음,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손을 잡아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새 앨범을 가득 채우면서 8주년을 함께 만들어 준 팬들을 향해 달달한 애정이 어린 자신들의 진심을 한껏 표현해냈다.
"어제보다 더 크게 / 곁에 없음 안 될 것 같아 / 정말 내 옆에 있어 / 언제까지나 꼭 나만 바라보기"
타이틀곡 '너와 나의 사이'는 청량한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 경쾌한 하우스 비트와 시원한 신스 사운드가 특징인 곡으로, 연인에게 보내는 한 편의 연애편지 같은 가사가 돋보인다. 또 다른 신곡인 'Take my hand' 역시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손을 잡아달라는 사랑의 메시지가 담긴 고백송으로, 틴탑이 팬들과 자신들의 관계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이번 앨범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청량한 하늘과 수영장을 배경으로 틴탑이 휴가를 즐기는 듯한 모습이 담겨 있다. 멤버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보는 이들에게도 기분 좋은 여유를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이처럼 청량한 여름돌로 돌아온 틴탑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단독콘서트 '2018 TEEN TOP NIGHT IN SEOUL'을 개최한다. / besodam@osen.co.kr
[사진] '너와 나의 사이'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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