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OCN "'국가대표2' 김종현 감독, '프리스트' 연출..영화 급 세팅"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7.03 19: 14

OCN이 영화 같은 드라마, '프리스트'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OCN 측은 3일 "OCN '플레이어' 후속으로 편성 검토 중인 '프리스트'는 대한민국 최초로 선보이는 엑소시즘 메디컬 드라마로 영화적인 룩을 완성도 있게 표현하기 위해 '국가대표2' 등을 연출한 김종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게 됐습니다"라고 알렸다. 
'프리스트'는 문만세 작가가 집필을 맡은 국내 최초의 메디컬 퇴마 드라마다. '구해줘'의 김성수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고 알려졌지만 김종현 감독으로 바뀌었다. 이제훈이 남자 주인공 물망에 올랐지만 미정이다. 

OCN 측은 "'프리스트' 연출진은 수준급 영화 제작진으로 세팅 완료됐으며 출연진 섭외를 논의하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이로써 OCN 하반기 라인업이 꾸려졌다. 현재 방영 중인 '라이프 온 마스' 이후 '보이스2', '플레이어', '프리스트'가 전파를 탈 전망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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