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리뷰] ‘검법남녀’ 정재영, 살인 누명 벗었다...진범은 윤지민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7.03 22: 43

‘검법남녀’ 정재영이 누명을 벗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검법남녀’에서는 누명을 벗게 되는 백범(정재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범은 불에 타다만 시체로 재부검을 시작했고 혈액 검사 결과 타살임이 드러났다. 수호(이이경 분)는 도주 중인 장태주가 약물 세 병을 더 훔친 것을 알아내고는 “서계장 말고 장태주 타겟이 또 있을 수도 있다”며 연쇄살인을 의심했다. 강현(박은석 분) 역시 수호에게 “미안했다”고 사과하며 신뢰를 보였다. 수호는 조사 결과 다음 타겟이 검사임을 알아내고 현장에서 체포했다.

하지만 진범은 따로 있었다. 백범은 현장에서 발견된 테이프 조각에 주목했다. 진범은 테이프로 현장을 청소했고 테이프를 이빨로 뜯어 타액이 묻어있었던 것. 또한 립스틱이 함께 묻어있어 범인이 여자임을 알게 됐다. 이를 들은 강현은 “진범 누군지 알 것 같다. 제가 통화기록을 누락시켰다”고 고백했다.
진범은 흉부외과 과장 이혜성(윤지민 분)으로 서 계장(백승훈 분)에게 협박을 당하던 것을 참지 못하고 살인을 저질렀다. /mk3244@osen.co.kr
[사진] ‘검법남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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