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2018 미스코리아' 심사위원장 소감 "멋진 도전과 용기 응원"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7.04 22: 30

배우 김성령이 '2018 미스코리아' 후배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성령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해요"라고 '2018 미스코리아'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은 미스코리아 후배들에게 따뜻한 축하 인사를 건넸다. 
김성령은 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2018 미스코리아'의 심사위원장을 맡아 활약했다. 62회째를 맞는 미스코리아에서 최초로 미스코리아 출신 심사위원장이 된 김성령은 "축하해요. 멋진 도전과 용기를 응원합니다"라며 "간만에 떨렸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성령은 '2018 미스코리아'에서 수상한 미스코리아 후배들과 우아한 포즈를 취한 모습. 나이가 어린 미스코리아 후배들 속에서도 단연 빛나는 미모를 자랑하는 김성령의 여신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김성령은 무대에 올라 미스코리아에 대한 자부심과 함께 후배들에게 훈훈한 덕담을 전했다. 지난 1988년 미스코리아 진에 올라 올해로 미스코리아 30주년을 맞는 김성령은 "미스코리아는 제2의 탄생이라고 말할 수 있는 제 뿌리 같은 존재다. 지금은 배우로 활동하고 있지만 저의 뿌리는 여전히 미스코리아다. 여전히 미스코리아는 모든 여성들의 도전이자 로망이자 꿈"이라며 "후배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미스코리아 대회가 영원히 계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mari@osen.co.kr
[사진] 김성령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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