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리뷰]'식량일기' 서장훈vs.이수근, 닭장공사 의견 대립 '팽팽한 신경전'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7.04 23: 29

서장훈과 이수근이 닭장 공사를 하며 팽팽한 의견 대립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4일 방송된 tvN '식량일기'에서 멤버들은 닭장 공사에 나섰다. 
멘토를 찾아간 이수근은 설명을 듣고 "큰 일이다. 보통 일이 아니다"라고 했다.  

뜰에 있던 호수가 터졌고 물이 줄줄 샜다. 닉과 태용이 심기일전해서 호수의 터진 부분을 테이프로 보수했다. 
숙소로 돌아온 이수근이 "닭장을 확장해야한다"고 멤버들에게 일감을 브리핑했다. 수근의 설계 하에 멤버들이 확장 공사를 열심히 했다. 닉의 아이디어로 천장이 완성됐다. 
서장훈과 이수근이 마무리를 앞두고 의견 대립에 나섰다. 서장훈이 못질을 하라고 했고 닉이 그의 말을 따랐다. 이수근이 "너무 지저분하다"며 영 마음에 들지 않아했다. 이에 이수근이 못을 다 빼라고 했다. 
서장훈은 "구멍으로 고양이가 들어온다"며 못마땅해 했다. 이수근은 "고양이 못 들어간다"며 "고양이가 지저분해서 안오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대립을 지켜보던 동생들이 하나둘 자리를 떠났다.
두 사람의 치열한 대립 끝에 닭의 보금자리가 완성됐다.
/rookero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