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JR이 1인 미디어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를 밝혔다.
뉴이스트 JR은 5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JTBC에서 열린 '랜선라이프' 제작발표회에서 함께 출연하는 대도서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랜선라이프'는 크리에이터 대도서관, 윰댕, 밴쯔, 씬님의 리얼한 일상을 공개하는 관찰예능프로그램이다. 김숙과 이영자 그리고 JR이 MC로 출연한다.
JR은 스페셜 MC에서 고정 MC로 발탁됐다. '랜선라이프' 연출을 맡은 이나라 PD는 "JR을 스페셜 MC로 초대했다가 대도서관의 팬이라는 사실을 알고 콘텐츠에 대한 엄청난 관심을 보여줘서 고정 MC로 급하게 섭외했다"고 말했다.
JR은 대도서관의 팬이라고 말하면서 애정을 표현했다. JR은 "제가 슬럼프가 왔을 때 게임 방송을 보게 됐다"며 "대도서관의 방송을 보면 내가 게임하는 것처럼 즐겁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JR은 "실제로 대도서관을 만나게 되니까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대도서관은 종현과 함께 게임을 하기로 했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이영자 역시도 고정 MC로 합류한 JR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이영자는 "종현과 이야기하면 시골 할머니랑 대화하듯이 편안하다"며 "나중에 제가 딸을 낳으면 사위 삼고 싶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랜선라이프'를 통해서 고정 MC가 된 JR이 대세 예능인 김숙 그리고 이영자와 어떤 케미를 보여주게 될지 앞으로 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랜선라이프'는 오는 6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pps2014@osen.co.kr
[사진] 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