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시애틀전 9회 대타 헛스윙 삼진…타율 .285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7.06 14: 30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대타로 나섰으나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6일(한국시간) 미국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오타니 대신 알버트 푸홀스가 5번 지명타자로 나선다.
에인절스는 이날 데이비드 플레처(3루수)-안드렐튼 시몬스(유격수)-마이크 트라웃(중견수)-저스틴 업튼(좌익수)-알버트 푸홀스(지명타자)-제프리 마르테(1루수)-이안 킨슬러(2루수)-마틴 말도나도(포수)-콜 칼훈(우익수)으로 타순을 꾸렸다. 

오타니는 1-4로 뒤진 9회 선두 타자 마틴 말도나도 대신 타석에 들어섰다. 시애틀 소방수 애드윈 디아즈와 대결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2할8푼7리에서 2할8푼5리로 떨어졌다.
한편 에인절스는 시애틀에 1-4로 패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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