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스케치' 정지훈, 강신일 죽인 이승주 체포할 수 있을까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7.07 06: 50

'스케치' 뛰는 이승주 위에 나는 정지훈이 있었다. 정지훈이 강신일 죽음과 관련해 이승주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스케치’에서는 X 정체의 결정적 증거를 쥔 윤성수가 깨어났다.
그럼에도 윤성수는 강동수(정지훈 분), 유시현(이선빈 분)에게 쉽게 입을 열지 않았다. 윤성수는 아들 윤진수가 다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더 이야기를 듣고 싶으면 아들을 데려와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강동수는 윤진수를 찾아 병원으로 향했고 그 사이 문재현(강신일 분)은 윤성수에게 진심어린 행동으로 자세한 내막을 들을 수 있었다. 그러면서 윤성수는 자신의 보고서 복사본이 있는 장소를 알려줬고 문재현은 그 곳으로 곧장 출발했다.
하지만 문재현은 이동 중 우연히 스케치 속에 나온 장면을 따라가다가 유시준(이승주 분)의 정체까지 알게 됐다. 이에 문재현은 유시준을 체포하려 했고 유시준은 그를 총으로 쏴버렸다.
이후 문재현은 산 속에서 시신으로 발견됐고 강동수와 유시현은 큰 슬픔에 빠졌다. 그러다 강동수는 문재현의 장례식장에서 유시준과 대화를 나누게 됐다.
유시준은 강동수에게 "문재현에게 개인정보원이 있었던 것 같다. 이름은 뚜벅이다"라고 떠봤다. 앞서 문재현은 강동수에게 "사실 내가 뚜벅이인 것 같다. 이 얘긴 자네에게 처음하는 것이다"고 말했던 바.
강동수는 유시준에게 "뚜벅이란 말을 처음 들어본다. 잘 모르겠다"고 말한 뒤 유시준을 의심의 눈빛으로 바라봤다. 이가운데 다음 예고편에서는 강동수가 유시준을 뒷조사하는 모습이 흘러나왔다. 과연 강동수는 유시준을 붙잡을 수 있을지, 유시준의 복수를 위한 악행은 멈춰질 수 있을지 향후 전개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스케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