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역대급 얼음물 세례..세계적 팝스타 지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7.07 08: 13

 빅뱅 승리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다음 주자로 세계적인 팝스타들을 지목했다.
빅뱅 승리는 6일 오후 자신의 SNS에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건립에 함께 해주세요! 승일희망재단"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승리는 "안녕하세요, 빅뱅 승리입니다. 늦은감이 있지만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꼭 승리하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승리는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 아리아나 그란데, 드레이크를 다음 주자로 지목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네 명의 남자가 나타나 승리에게 얼음물을 퍼부었다. 승리는 물이 계속 쏟아지자 못참겠다는 듯 "그만해"라고 소리쳐 웃음을 더했다.
한편 승리는 오는 20일 솔로앨범  ‘THE GREAT SEUNGRI’를 발표한다. 타이틀 곡명은 ‘셋 셀테니(1,2,3!)’로 히트 메이커 테디가 작사, 작곡을 맡아 프로듀싱했다. 승리 역시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24, 서원진이 작곡과 편곡에 이름을 올렸다. 승리와 테디가 음악적 호흡을 맞춘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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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G, 빅뱅 승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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