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결혼’ 윤주만 “7일 결혼·‘미스터션샤인’..하늘아, 웃어줘”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7.07 09: 07

오늘(7일) 웨딩마치를 울리는 배우 윤주만이 자신의 결혼과 드라마 ‘미스터션샤인’ 첫 방송을 기념하는 글을 올렸다.
지난 6일 밤 윤주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월7일. 매년. 비오는날. 날씨예보는 비 안온다는데 하늘은 불안하다. 하늘아. 내일은 울지 말고 웃어줘라. 7월7일. 결혼. 미스터션샤인. D-DAY 1”이라는 글과 먹구름이 낀 하늘을 담은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윤주만은 지난 4월 OSEN을 통해 결혼소식을 전했다. 그는 7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7년 동안 교제한 한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사회는 평소 친분이 있는 나몰라패밀리가 맡는다.

이뿐 아니라 결혼식이 끝난 후 같은 날 오후 9시 윤주만이 출연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미스터 선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이 막을 올린다. 이 드라마는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변요한, 김민정이 출연하며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윤주만은 지난 6월 27일 OSEN에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내 옆에서 내 곁을 지켜주고 묵묵히 응원해준 신부에게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며 “7월에 드라마도 시작되고 결혼도 하고 올해는 저에게 최고의 한해인 것 같다. 항상 사랑하고 이해하고 배려하는 좋은 모습으로 예쁘게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yjh0304@osen.co.kr
[사진] 윤주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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