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 결혼 준비 중 알게 된 남친의 빅시크릿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7.07 10: 15

 프로 참견러들을 심장 졸이게 만든 사연 속 남친의 비밀은 무엇일까?
오늘(7일)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25회에서는 철벽남을 남친으로 만든 사연녀가 결혼 준비 중에 그의 충격적인 비밀을 알게 돼 고뇌하는 사연이 소개된다. 
사연녀가 보낸 이야기에 따르면 그녀의 마음을 빼앗은 남자는 회사의 사수이자 소문난 철벽남. 1년 간 끊임없는 구애 끝에 철벽남이 남친이 되는 것까지는 성공했지만 그는 유독 결혼에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며 사연녀를 심란케 한다.

이 때문에 두 사람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헤어지는 듯 했으나 여러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결혼을 준비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결혼 준비 과정에 있어 남친에게 의심쩍은 점들이 하나둘씩 발견된다. 사연녀를 부모님에게 인사시키는 일도 차일피일 미룰뿐더러 분명히 아는 동네를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고 거짓말을 하는 등 수상한 신호가 한두 가지가 아니었던 것.
이에 사연녀의 험난한 연애를 가슴 졸이며 관전하던 프로 참견러들은 남친이 결혼을 망설인 이유에 대해 “유부남인 거 아닐까?”, “일란성 쌍둥일지도 모른다”며 갖가지 추측들을 내놓는다. 아슬아슬한 사연 전개에 프로 참견러들도 숨소리 하나 내지 못한 채 심장을 졸였다는 후문. 
또한 남친의 진실이 드러나자 사연녀 만큼이나 프로 참견러들도 고심했을 정도. 이번 사연녀의 고민은 방송 후에 더욱 뜨거운 설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오후 10시 10분, 8일 오후 3시 40분 KBS DRAMA에서 방송. /nyc@osen.co.kr
[사진] 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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