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레터]'프듀48' 스타쉽 장원영, 모두의 1픽 될까.."인간 비타민"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7.07 15: 52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장원영이 '모두의 1픽'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Mnet 오디션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서는 그룹 배틀 평가전이 진행돼 연습생들은 그룹별로 심사위원에게 평가를 받았다.
이날 장원영이 포함된 1조와 2조는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곡 '너무너무너무'로 평가를 받게 됐다. 각 조는 사전 연습과 수업의 과정을 통해 센터에 어울리는 연습생을 선정했는데 장원영은 1조 센터로 무대에 섰다.

센터에 선 장원영은 '인간비타민'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상큼한 표정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이를 본 안무가 배윤정은 "장원영을 센터로 잘 뽑았다. 표정이 좋다"라며 흡족해했다.
이날 발표된 그룸 배틀평가에서 1조는 현장 평가에서 2조보다 높은 득표수로 베네핏 1000표를 획득하게 됐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장원영은 2004년생으로 올해 15세, 이번 시즌 최연소 참가자다. 1년여간 연습생 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어린 나이임에도 표정 연기와 무대 매너 등이 당장 아이돌로 데뷔해도 손색 없다는 평을 듣고 있다.
장원영은 앞서 ‘프로듀스48’ 시그니처 곡인 '내꺼야' 무대에서 윙크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윙크녀'로 불리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순위는 1주차 3위에서 2주차와 3주차 현재 4위를 기록 중이다. 
한편 6일 방송된 '프로듀스48'은 최고 시청률 3.3%까지 치솟았으며, 유료 전국 가구 시청률, 1534 타깃 시청률, 2049 타깃 시청률은 모두 1위를 기록하며 올킬을 달성했다(닐슨코리아 / 유료 플랫폼 기준). /nyc@osen.co.kr
[사진] 엠넷,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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