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토요일’ 혜리, 옹성우 향한 팬심 폭발 “원픽이었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7.07 20: 05

그룹 걸스데이의 혜리가 옹성우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그룹 워너원의 옹성우와 이대휘가 출연했다.
붐은 “혜리 씨가 옹성우 군 오기를 기다렸다”고 옹성우에게 혜리를 소개했다. 혜리는 인사만으로도 활짝 웃으며 팬심을 폭발했다.

혜리는 “제가 ‘프로듀스101’을 너무 열심히 봤다. 제 원픽이었다”고 고백했다. 옹성우는 혜리가 데뷔시켜준 것이라는 말에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옹성우는 첫 등장부터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였다. 그는 자신이 개인기만 하면 ‘갑분싸’가 된다고 밝히며 “저는 똑같다고 생각하는데 똑같지 않은가보다”라고 의아해 했다. 옹성우는 영호 ‘범죄도시’의 한 장면을 재연했고 혜리와 박나래는 “배우 분이 진짜온 줄 알았다” “영화 보는 줄 알았다”고 물개 박수를 쳤다. /mk3244@osen.co.kr
[사진]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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