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션샤인’ 이병헌, 美장교로 강렬한 첫 등장..조선行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7.07 21: 25

‘미스터 션샤인’ 이병헌이 카리스마 넘치는 미국 장교로 첫 등장했다.
7일 오후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조선으로 향하는 유진(이병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투에서 부상을 입은 동료 카일(데이비드 맥기니스 분)을 구하고 공을 세운 미국 해병대 장교 유진은 일 계급 특진에 백악관의 호출을 받았다.

유진은 조선으로 가라는 명을 받고 조선으로 향했다. 카일은 유진에게 “굿 뉴스냐 배드 뉴스냐. 이 민감한 시기에 미 공관에 자네가 있으면 조선도 든든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유진은 “조선에서 태어난 것은 맞지만 조국은 미국이다. 조선은 한 번도 날 가져본 적이 없다”고 단호히 말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미스터 션샤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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