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의 뮤즈' 로시, '리플리'서 '나비효과' 리메이크..8일 발매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7.07 23: 06

 플레이리스트 '리플리(Replaylist)'의 두 번째 에피소드를 이끌어갈 아티스트가 정해졌다.
제작사 플레이리스트 측은 7일 오후 각종 채널을 통해 '리플리' 2화의 포스터 및 티저를 공개했다.
이번 '리플리' 2화에선 가수는 로시, 배우는 드라마 '하찮아도 괜찮아'의 송건희(권기우 역)과 유혜원(김현지 역)이 맡았다.

숨겨진 명곡을 리메이크하는 '리플리'는 사람들이 궁금해했던 드라마의 뒷 이야기와 함께 보여주는 새로운 형식의 뮤직드라마다. 지난 6월 공개된 첫 번째 에피소드의 양요섭 '길에서'는 멜론 최고순위 22위, 벅스 14위를 기록한 바 있다.
두번째 곡은 신승훈의 '나비효과'를 리메이크한다. 특히 신승훈의 뮤즈 로시가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리플리'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할 전망이다. 또한 색다른 '나비효과'를 들려주면서 자신의 실력을 증명할 것으로 보인다.
로시의 '나비효과'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뮤직비디오는 9일 오후 7시 베일을 벗는다.
한편 플레이리스트는 '연애플레이리스트' '열일곱' 옐로우' 꽃엔딩' 등으로 전세계 조회수 7억뷰 가량을 달성한 웹드라마 제작 스튜디오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플레이리스트 '리플리' 2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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