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B1A4 진영 "B1A4, 팬들의 것…몇년 뒤가 됐든 다시 찾아갈 것"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7.07 23: 21

B1A4 진영이 소속사 전속 계약 만료와 향후 B1A4 활동에 대한 입장을 직접 전했다.
B1A4 진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 여러분들이 B1A4를 잊지 않고 사랑해주신다면 B1A4는 더 멋진 노래와 더 성숙한 모습으로 다시 여러분들을 찾아 갈 것"이라고 밝혔다.
진영은 최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 재계약 없이 소속사를 떠나기로 결정한 진영은 "많이 염려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바나(B1A4 공식 팬클럽)분들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라며 "지난 7일 동안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며 바나 여러분이 남겨주신 글들을 매일 하나하나 읽었습니다. 지난 7년 동안 B1A4를 지켜준 바나들에게 어떻게 글 몇 줄로 그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다 전할수 있을까요?"라고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저는 B1A4가 그 누구의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B1A4는 오직 지난 7년 저희를 응원하고 지지해준 바나 여러분들의 것입니다. 여러분이 있었기에 B1A4가 존재했고 노래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그래서 무엇보다 이 말씀만큼은 꼭 드리고 싶습니다. 바나 여러분들이 B1A4를 잊지 않고 사랑해주신다면 그 시기가 몇 달 뒤가 됐든 몇 년 뒤가 됐든 B1A4는 더 멋진 노래와 더 성숙한 모습으로 다시 여러분들을 찾아갈 겁니다"라고 B1A4 팀 활동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또한 진영은 "희망고문이라도 좋다는 바나 여러분의 글을 접하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희망고문'이 '고문'이 아니라 더 밝은 내일을 꿈꾸는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저 진영 정말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어느 곳에 서 있든 더 멋진 음악과 더 멋진 모습으로 바나분들 곁에서 함께 하겠습니다"라며 "바나분들의 사랑 잊지 않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다음은 B1A4 진영이 게재한 심경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B1A4 진영입니다. 많이 염려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바나분들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지난 7일 동안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며 바나 여러분이 남겨주신 글들을 매일 하나하나 읽었습니다. 지난 7년 동안 B1A4를 지켜준 바나들에게 어떻게 글 몇 줄로 그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다 전할수 있을까요?
저는 B1A4가 그 누구의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B1A4는 오직 지난 7년 저희를 응원하고 지지해준 바나 여러분들의 것입니다. 여러분이 있었기에 B1A4가 존재했고 노래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이 말씀만큼은 꼭 드리고 싶습니다. 바나 여러분들이 B1A4를 잊지 않고 사랑해주신다면 그 시기가 몇 달 뒤가 됐든 몇 년 뒤가 됐든B1A4는 더 멋진 노래와 더 성숙한 모습으로 다시 여러분들을 찾아갈 겁니다. 
희망고문이라도 좋다는 바나 여러분의 글을 접하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희망고문이 고문이 아니라 더 밝은 내일을 꿈꾸는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저 진영 정말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어느 곳에 서 있든 더 멋진 음악과 더 멋진 모습으로 바나분들 곁에서 함께 하겠습니다. 바나분들의 사랑 잊지 않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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