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리뷰] ‘놀토’ 첫 퍼펙트 게임 달성..도레미X워너원 팀워크 빛났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7.08 07: 19

‘놀라운 토요일’ 멤버들이 처음으로 한 입도 뺏기지 않은 퍼펙트 게임을 달성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그룹 워너원의 옹성우와 이대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도레미 멤버들과 게스트 옹성우, 이대휘의 빛나는 팀워크는 최초의 퍼펙트 게임을 이끌어 냈다. 첫 번째 라운드 레드벨벳의 ‘Ice Cream Cake’ 문제에서는 이대휘의 활약이 돋보였다. “제가 다 먹을 수 있게 해드릴게요”라며 자신감을 보인 이대휘는 노래를 듣고 “알 것 같다”며 대부분의 가사를 완성시켜 놀라움을 자아냈다.

도레미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이대휘는 “18년 살면서 인생 최대의 고민이다. 이거 틀리면 제가 대접하겠다”고 부담감을 토로했지만 결국 정답을 맞췄다. 이대휘의 활약으로 여수의 명물 돌게장을 먹게 된 멤버들은 “대휘 매주 왔으면 좋겠다” “대휘 때문에 호강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다음 라운드에서 김건모와 AOA 노래 중 김건모의 노래를 선택한 멤버들은 ‘테마게임’이라는 다소 낯선 노래의 등장에 당황했다. 이 라운드에서는 노래를 알고 있던 문세윤과 신동엽, 그리고 한해의 활약이 돋보였다.
신동엽과 문세윤이 가사를 유추했고 한해가 정리를 하며 정답에 가까워진 멤버들은 혜리와 박나래의 작은 의견까지 무시하지 않고 귀를 기울이며 결국 정답을 맞추게 됐다. 이에 입짧은 햇님은 처음으로 한 입도 먹지 못했다.
빛나는 팀워크를 통해 퍼펙트 게임을 만들어 낸 멤버들이 이에 힘입어 앞으로 또 다른 퍼펙트 게임을 이루어낼 수 있을 지 기대가 모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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