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잉글랜드] '결승골' 맥과이어, 최고 평점 '8.9'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07.08 00: 58

잉글랜드-스웨덴전 결승골 주인공인 해리 맥과이어(잉글랜드)가 최고 평점을 차지했다.
잉글랜드는 8일(한국시간) 새벽 러시아 사마라의 사마라 아레나서 끝난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전서 스웨덴을 2-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1990년 이탈리아 대회 이후 28년 만에 4강에 오른 잉글랜드는 잠시 뒤 열리는 크로아티아-러시아전 승자와 결승행을 다투게 됐다.
잉글랜드는 전반 30분 첫 코너킥 찬스서 애슐리 영의 크로스를 맥과이어가 정확히 머리에 맞히며 스웨덴 골망을 흔들었다.

결승골과 함께 본업인 수비서도 제 몫을 한 맥과이어는 유럽축구통계전문 후스코어드 닷컴 평점서 양 팀 선수 중 가장 높은 8.9점을 기록했다.
후반 14분 자로 잰 듯한 크로스로 델레 알리의 쐐기골을 도운 제시 린가드가 8.2점, 알리가 7.6점으로 나란히 뒤를 이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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