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레터] ‘전참시’ 이영자X신현준 매니저, 벌써부터 설레는 추석특급 콜라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7.08 08: 29

‘전지적 참견 시점’의 이영자와 배우 신현준 매니저의 콜라보라니,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와 이영자 매니저가 함께 생애 첫 CF를 찍기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한 모습과 신현준의 일상이 공개됐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 신현준과 매니저가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 모두의 기대를 모았다. 그도 그럴 것이 신현준 매니저가 ‘먹방 대모’ 이영자에 버금가는 먹방의 소유자라고 소개됐기 때문.

이영자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먹방 대모’의 매력을 무한 발산하며 다시 한 번 전성기를 맞이한 상황.
그저 맛있게 먹는 것뿐 아니라 음식에 대한 표현이 ‘독보적’이다. 음식에 대한 설명을 듣는 것만으로 침이 고이게 하고, 그가 언급한 음식을 꼭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할 정도다.
이에 이영자가 지방 스케줄을 소화하러 가는 길에 들른 휴게소에서 군침 돌게 먹은 음식들 매출이 급상승하기도. 그만큼 음식에 대한 설명과 맛 표현은 이영자를 따라갈 수 있는 사람이 없다. 음식 설명부터 먹방까지, ‘듣는 재미’, ‘먹는 재미’를 모두 선사하는 ‘먹방 대모’다. 거기다 맛깔 나는 예능감까지, ‘전지적 참견 시점’에 절대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골계 초란 먹방으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영자와 매니저는 CF 촬영을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CF 촬영 전날 부기를 빼기 위해 삶은 계란으로 하루를 보냈는데 하루 먹을 양으로 준비한 계란은 50개였다. 다이어트의 스케일도 대단한 이영자였다. 이영자는 반숙으로 구운 초란을 깬 뒤 소금을 찍어 맛있게 먹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이어서 이영자 못지않은 식성을 가진 인물이 등장했다. 주인공은 신현준의 매니저였다. 특히 신현준의 매니저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이유는 이영자 때문이라고. 매니저에 대해 신현준은 “그 친구가 영자씨의 팬이다. 옷 입는 스타일까지 따라할 거다. 토속신앙처럼 영자씨가 먹은 걸 꼭 먹어본다”고 소개했고, 든든한 체격의 매니저는 귀여운 매력을 드러내 이영자로부터 “귀엽다”는 칭찬을 들었다.
신현준의 매니저는 미용실에서 신현준 메이크업 받는 동안 몰래 과자를 먹고 신현준이 스케줄을 간 사이에 자신만의 레시피로 핫도르를 먹어 이영자가 감탄했다.
신현준 매니저의 남다른 먹방에 이영자는 “신현준 매니저와 우리 매니저를 하루 바꿔보면 어떨가. 용이를 데리고 지방 촬영을 가면서 휴게소에 들러 함께 음식을 먹어보고 싶다. 우리가 추석까지 하게 되면 추석 특집으로 한 번 그렇게 해보자”고 제안해 기대감을 높였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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