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헤이! 요!”..‘두니아’ 박준형, 오늘 첫등장 ‘외로운 서핑맨’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7.08 08: 09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새 멤버 god 박준형이 ‘두니아 서핑맨’이 된 모습이 공개됐다. 박준형이 ‘두니아’에 처음 워프 된 모습이 포착된 것으로, 그는 선글라스와 서핑보드로 ‘쭌 스타일’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8일 방송되는 MBC 언리얼 버라이어티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이하 ‘두니아’)에서는 새 멤버 god 박준형이 ‘두니아’에 워프 된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5일 ‘두니아’ 공식 SNS를 통해 새 멤버 박준형이 멤버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 공개되며 그의 활약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끌어올린 가운데, 그가 ‘두니아’에 처음 워프 된 순간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박준형은 선글라스와 민소매 티셔츠, 반바지 차림으로 짐가방을 가득 메고 영락없이 여름휴가를 떠나는 듯한 모습으로 ‘두니아’에 워프 돼 시선을 모은다. 특히 그의 옆구리에 끼워진 커다란 서핑보드는 ‘두니아’와 언밸런스를 이뤄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제작진에 따르면 ‘두니아’의 숲에 처음 워프 된 박준형은 “헤이! 요!”를 쉼 없이 연발하며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다고. 어떤 인기척도 들리지 않자, 그는 “꿈이지? 꿈이야!”를 반복하며 자기최면을 거는 모습까지 보였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박준형이 ‘두니아’에서 처음 만난 생물체(?)를 손에 든 모습과 아무도 없는 해변에 홀로 쪼그려 앉아 먼 바다를 바라보는 모습도 포착됐다. 유노윤호 만큼이나 열정 에너지를 뿜어내던 그의 모습 대신 외로움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사진 속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든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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