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강다니엘, 첫 단독 V라이브에 1억♥…해외투어 비하인드(ft.옹성우)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7.08 08: 34

'V라이브' 워너원 강다니엘이 첫 V라이브를 통해 해외 투어 콘서트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해당 V라이브는 1억 하트를 기록하며 화제성을 증명했다.
7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워너원 강다니엘의 첫 단독 V라이브가 진행됐다.
이날 강다니엘은 일본에서 첫 단독 V라이브를 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송 초반 영화 추천을 주제로 생방송을 진행한 강다니엘은 얼마 지나지 않아 팬들의 댓글에 대답해주는 형식으로 주제를 바꿨다. 

강다니엘은 사계절 중 겨울을 제일 좋아하고, 게임으로 스트레스를 푼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팬들의 고양이 이름을 지어주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강다니엘은 팬클럽명 '워너블'이 생긴 지 1년이 된 사실을 알리며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줬다. 
강다니엘은 "해외 투어를 하느라 한국 팬들을 자주 만나지 못해 한국 팬들에게 죄송하다. 그래도 우리 기다려 달라"고 말하면서도 "생각보다 우리를 알아봐주는 팬들이 많아서 힘을 얻는다. 다양한 나라에서 그 나라의 문화를 경험하고, 그 곳에서 팬들의 보는게 행복하다. 무대를 서는 사람으로서 감사함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워너원 멤버들과의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옹성우 하성운이 스케이트 보드를 잘 타고, 언젠가 황민현을 가르쳐주고 싶다고 밝혔다. 또 라이관린에게 중국어를 배우고 황민현에게 일본어를 배우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생방송에는 옹성우가 깜짝 등장해 반가움을 더했다. 강다니엘과 옹성우는 기억에 남는 영화 명대사를 따라하거나 일본 과자 먹방을 펼치는 등 팬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안겼다. 
이 V라이브는 한시간 만에 40만 명이 시청하고 1억 하트를 넘기는등 큰 반향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워너원은 해외투어 기간동안 꾸준한 V라이브로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네이버 V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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