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히든싱어5' 케이윌, 명품 가창력 급상실 '인생 최대 고비'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7.08 13: 19

가수 케이윌이 명품 가창력을 '급 상실'했다. '히든싱어'에 도전한 그가 인생 최대 고비를 맞았다고 전해져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8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 ‘히든싱어 시즌5’에서는 명품 보컬리스트 케이윌이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패널 이지혜와 딘딘이 케이윌을 향해 거침없는 독설 폭탄을 날렸다. 두 사람은 케이윌이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치기 전 노래를 잘한다고 극찬했지만, 그를 향한 마음이 돌연 바뀌어 궁금증을 유발했다.

아울러 이지혜는 대결을 마치고 ‘히든 스테이지’ 밖으로 나온 케이윌을 향해 “케이윌 노래 너무 못해요”라고 독설을 시전했고, 딘딘 또한 동조했다고 전해진다.
그런가 하면 대결을 마치고 나온 케이윌을 본 방청객들이 혼란에 빠졌는데 이는 MC 전현무도 당황할 정도였다고 한다. 이지혜와 딘딘의 독설부터 스튜디오 대혼란까지 인생 최대 고비를 맞은 케이윌의 모습은 오늘(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히든싱어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케이윌은 지난 2007년 ‘왼쪽 가슴’으로 데뷔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남자 보컬리스트로 성장했다. ‘눈물이 뚝뚝’, ‘이러지마 제발(Please Don't...)’, ‘Love Blossom(러브블러썸)’, ‘말해! 뭐해?’ 등 수많은 명품 히트곡으로 음원 차트를 올킬해 ‘음원의 제왕’으로 인정받고 있다./ purplish@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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