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재팬] 日 판타스틱스 나카오 쇼타, 위암으로 사망…향년 22세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7.08 16: 14

일본 그룹 판타스틱스(FANTASTICS) 멤버 나카오 쇼타가 사망했다. 
일본 연예 매체에 따르면 나카오 쇼타는 지난 6일 오전 7시 23분 도내 병원에서 위암 투병 중 사망했다. 향년 22세. 
소속사에 따르면 나카오 쇼타는 지난해 말 컨디션 불량을 호소하던 중 병원 검사에서 위암 판정을 받았다. 이후 그는 3월 병명을 알린 뒤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해왔다. 

소속사는 8일 공식 입장을 통해 "회복을 믿으며 의료기관과 연계해 최선을 다했으나 큰 슬픔 속에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장례는 가족의 의사에 따라 친족 및 LDH 소속 멤버들 관계자와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카오 쇼타가 위암으로 투병하는 동안 EXILE 등 소속사 선배 가수들의 응원 메시지도 이어졌으나,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나카오 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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