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왕웨이중, 11일 마산 KIA전 선발 복귀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7.08 16: 54

왕웨이중이 휴식을 마치고 돌아온다.
NC는 8일 고척돔에서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전을 치른다. 5위 넥센(45승 43패)은 5연승을 노린다. 최하위 NC(30승 56패)는 연패탈출에 도전한다. 넥센은 해커, NC는 베렛이 등판한다.
경기를 앞둔 유영준 감독대행은 “왕웨이중이 휴식 차 선발로테이션을 한 번 걸렀다. 왕웨이중이 수요일(11일 KIA전) 선발로 등판한다”고 예고했다. 왕웨이중은 지난 6월 29일 KT전 1회 타구에 왼쪽 발목을 맞고 5이닝을 소화했었다.  

올 시즌 왕웨이중은 15경기에 등판해 5승 6패 평균자책점 3.93을 기록 중이다. 그는 시즌 초반 센세이션을 일으켰으나 중반으로 가면서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모양새다. 왕웨이중은 대만대표팀 멤버로 2018 아시안게임 출전도 예고돼 있다.
유 대행은 “왕웨이중을 아시안게임 전까지 계속 (선발로) 기용하겠다”고 덧붙였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