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로드' 엑소 카이, '한류 요섹남'의 샌드위치 도전기(ft.디오) [V라이브 종합]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7.08 21: 16

'V라이브' 카이가 '스타로드'를 통해 베트남 음식 만들기에 도전했다. 베트남 팬들과 소통하며 엑소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하는 등 재미를 더했다. 
8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 OSEN 채널을 통해 '엑소 카이 스타로드'가 공개됐다. 
이날 엑소 카이는 "베트남 V채널 스타로드를 통해 인사드린다. 스타로드를 통해 자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베트남어로 직접 인사를 건넸다. 

이후 카이는 "베트남 음식에 관심이 많다. 여러분과 음식 때문에 베트남 갈 때마다 행복하다"고 말하며 SMT 총괄셰프 김유재와 함께 베트남 음식 만들기에 도전했다. 
카이는 반미 샌드위치와 껌승 만들기에 도전했다. 카이는 "베트남 음식하면 쌀국수를 생각했는데 반미를 만들게 돼 기대가 많이 된다"고 밝혔다. 
"숙소에서 음식을 자주 하는 편이 아니다"라고 말한 카이는 즉석에서 요리실력 검증에 돌입했다. 요리 초보 카이와 능수능란한 김유재 셰프와의 조합은 색다른 재미를 만들어냈다. 
김유재 셰프는 "(써는 데) 속도는 중요하지 않다", "나보다 더 잘하는 것 같다"고 칭찬을 하며 카이에게 요리를 가르쳐줬다. 카이 역시 김유재 셰프의 칭찬 속 서서히 긴장을 풀고 반미 만들기에 본격 돌입했다. 
카이는 야채와 닭고기 손질까지 깔끔하게 선보였다. 그는 어떤 멤버에게 이 요리를 주고 싶냐는 질문에 "디오가 요리에 일가견이 있다. 그래서 맛있는지 맛없는지 냉정한 평가를 받아보고 싶다"고 말하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또 해외 투어 하며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음식으로는 베트남과 싱가폴 등 아시아 음식을 거론했다. 카이는 "싱가폴에서 칠리크랩을 먹었던 게 기억에 남는다. 그렇게 큰 게를 본 적은 처음"이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카이는 향후 '스타로드'를 통해 반미 샌드위치와 껌승 만들기를 선보이며 베트남 팬들을 위한 감사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네이버 V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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