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캐처' PD "'하트시그널'과 달라..연애보다 심리+상금 있다"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7.09 11: 09

정민석 PD가 '러브캐처'와 '하트시그널'과의 차별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정민석 PD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Mnet 새 예능 '러브캐처' 제작발표회에서 "처음 기획할 때 심리에 중점을 뒀고 그다음에 사랑의 양면성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연애보다 심리 게임으로 먼저 시작했고 출연자들 모두가 사랑을 하러 온 게 아닌, 사전에 사랑을 목적으로 할지 상금을 목적으로 할지 결정하고 출연했기 때문에 그런 점이 다르지 않을까 싶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정민석 PD는 "그리고 상금 5000만 원이 걸렸다는 점이 다르다. 이런 상금을 걸고 거짓과 진실을 가려낸다는 점이 차별점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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