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이슈] 강동원·한효주 이어 하연수까지…뜬금포 열애설에 '즉각부인'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7.09 15: 50

배우 강동원 한효주에 이어 하연수까지 뜬금포 열애설에 휘말렸다. 이들은 갑작스러운 열애설을 즉각부인하며 해명했다. 
9일 한 매체는 하연수가 연상의 패션업계 종사자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하연수 소속사 관계자는 OSEN에 "하연수 본인 확인 결과 열애는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하연수는 직접 패션업계 종사자는 단순히 아는 지인일 뿐이며, 현재 열애 중인 사람이 없다고 정확히 선을 그었다. 

소속사 역시 열애설을 즉각 부인한 하연수의 입장을 내놓으며, 첫 보도 후 약 50분 만에 이를 진화시켰다. '초고속 열애 부인'인 셈이다. 
앞서 강동원 한효주 역시 때아닌 열애설에 휘말렸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미국에서 포착된 두 사람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둘 사이를 의심하는 목소리가 높아진 것. 
이에 각 소속사는 열애설이 더 커지기 전에 즉각 부인하는 입장을 내놨다. 각자 다른 일정 때문에 미국을 찾았다가 시간이 맞아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한 것이 전부라는 것. 
특히 두 사람은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골든슬럼버'와 곧 개봉을 앞둔 '인랑'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다. 혹시 갑작스러운 열애설이 작품에 피해가 될까봐 더욱 빠르게 열애설을 부인한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강동원 한효주, 또 하연수까지 친한 지인들과 뜬금포 열애설이 불거져 홍역을 앓고 있다. 소속사는 모두 열애설을 즉각 부인하며 명확히 선을 긋고 있으나, 사실이 아닌 보도로 자신의 이름이 거론되는 건 당사자에게 그리 유쾌한 일은 아닐 터다. 
한편 열애설에 휘말린 이들은 각자 자리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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