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레터] 이수민, ‘보니하니’부터 임성진과 열애설까지 ‘핫’한 10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7.09 18: 59

배우 이수민의 모든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보니하니’로 활동할 때 맛깔 나는 입담과 진행으로 주목받더니 배우로 데뷔한 후 열애설까지 터지며 뜨거운 10대를 보내고 있다.
이수민은 EBS1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로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2014년 9월부터 2016년 8월까지 2년 동안 ‘보니하니’를 이끌었는데 중학생이라는 사실이 놀라울 정도로 생방송에 뛰어난 순발력, 재치가 주목받으며 ‘초통령’, ‘초딩계의 아이돌’이란 수식어까지 얻었다.
거기다 선한 이목구비와 통통 튀는 매력에 발랄함까지 더한 이수민의 매력은 ‘보니하니’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보니하니’의 인기를 끌면서 이수민은 ‘보니하니’에서 하차한 후 SBS ‘동상이몽’의 보조 MC로 발탁되면서 지상파까지 활동영역을 넓혔다. 유재석은 이수민의 똑 부러지는 진행능력과 끼 많은 모습을 보고 칭찬을 건넸고 이수민은 ‘리틀 유재석’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이수민은 자신의 꿈인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 ‘보니하니’ 하차 후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에는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 출연하며 연기 호평을 받기도 했고 tvN 드라마 ‘크로스’에도 출연하는 등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
그리고 이수민은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번에는 열애설이다. 10대 연예인의 열애설이라 더 화제가 되고 있기도 하지만 그만큼 이수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많다는 것을 확인시켜주고 있기도 하다.
지난 8일 이수민이 배구선수 임성진과 열애 중이라는 루머가 퍼졌고 이수민이 9일 자신의 SNS을 통해 이를 해명하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한 네티즌이 지난 8일 이들이 데이트하는 걸 목격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온라인상에 올리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그런데 이수민이 자신의 SNS을 통해 이에 대해 해명하며 열애설이 일파만파로 커졌다. 이어서 해당 글을 삭제하면서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이수민 소속사 대표는 OSEN에 “사실이 아니다”며 이수민이 SNS 글을 삭제한 것에 대해 “아직 나이가 어리다 보니 갑자기 기사가 쏟아지고, 열애설로 인해 검색어에 이름이 오르면서 관심이 부담스러웠던 것 같다. 그래서 글을 삭제한 것 같다. 그런 이유로 글은 지운 것이지, 다른 이유는 없다”라고 밝혔다.
아직 18살이라는 나이에 ‘리틀 유재석’이라 불릴 만큼 진행력을 인정받고 연기 호평을 받은 것을 비롯해 열애설의 주인공까지 된 이수민. 뜨거운 10대를 보내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임성진 SNS, EBS1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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