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 "데뷔 초 주류 광고 모델..인식 안 좋아 매니저와 눈물"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7.09 17: 25

배우 진서연이 데뷔 초를 추억했다. 
오늘(9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연기력으로 단 한 번에 관객들을 사로잡은 배우 진서연과 만난다.
영화 ‘독전’으로 늦은 전성기를 맞아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선 진서연을 서울의 한 극장에서 만났다. 한복을 입은 단아한 모습부터 과감히 머리를 잘라버린 모습까지, 그의 배역을 함께 돌아보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는 전언이다.

진서연은 데뷔 초 톱스타들만 찍었던 주류광고 모델까지 한 적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평소 술을 즐기지 않아 주류 광고에 대한 인식도 좋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심지어 진서연은 이 때문에 매니저와 함께 울기까지 했다는 일화를 소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복 스타일로 패셔니스타 이미지까지 갖게 된 진서연은 의외로 스타일리스트가 없어 본인이 즐겨 입는 옷을 직접 선보이고 있다고 털어놨다. /parkjy@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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