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뮤직] “청량 서머송도 통했다” 트와이스의 열일이 반가운 이유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7.10 09: 00

그룹 트와이스가 첫 서머송 ‘댄스 더 나잇 어웨이’로 또 한 번 흥행 몰이에 나섰다.
트와이스는 지난 9일 스페셜 2집 '서머 나잇(Summer Nights)'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를 비롯한 전곡을 공개했다. ‘댄스 더 나잇 어웨이’는 발매 2시간 만에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 다시 한 번 트와이스의 저력을 확인 시켰다.

2015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여름에 신곡을 발표한 트와이스는 ‘스테디 셀러 서머송’을 예고하며 신곡 공개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받았다. 트와이스의 첫 서머송 ‘댄스 더 나잇 어웨이’는 기대를 뛰어넘는 시원한 멜로디와 청량한 분위기로 아홉 멤버들의 싱그러운 청춘을 제대로 표현하며 이번에도 대중의 귀를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특히 이번 신곡 가사는 선배 가수 휘성이 맡아 화제를 모았다. 여름밤의 분위기를 살린 휘성 특유의 감각적인 가사는 트와이스의 상큼 발랄하고 건강한 에너지와 시너지를 이루며 곡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이처럼 '우아하게', '치어 업', '티티', '낙낙', '시그널', '라이키', '하트셰이커', '왓 이즈 러브'에 이어 ‘댄스 더 나잇 어웨이’까지 3~5개월이라는 짧은 텀을 두고 신곡을 발표하고 있는 트와이스는 초고속 컴백에도 매번 새로운 콘셉트와 노래로 신선한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의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다.
'댄스 더 나잇 어웨이’까지 9연속 히트라는 전무후무한 성공을 앞두고 있는 트와이스의 다음 신곡이 벌써부터 기다려지는 이유다. /mk3244@osen.co.kr
[사진] J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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