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초점] 트와이스, '첫 여름컴백'도 通했다…음원 1위·MV 1700만뷰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7.10 09: 57

그룹 트와이스의 '첫 여름컴백'도 역시 성공적이다. 또 한 번의 자체최고기록 경신을 앞두고 있어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트와이스는 9일 오후 6시 두번째 스페셜 앨범 '서머 나잇'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는 공개 후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퍼펙트 올킬' 신화를 이어갔다. 
트와이스는 '우아하게'부터 '왓 이즈 러브'까지 8연속 호성적에 이어 '댄스 더 나잇 어웨이'로 9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트와이스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데뷔 후 첫 여름 컴백에 많은 이들의 기대감 높았고, 그 기대감을 좋은 노래와 안무로 잘 충족시켰다. 

내로라 하는 음원 강자들 사이에서도 여유롭게 1위를 하며 또 한 번의 '트와이스 열풍'을 이끌어낼 모양새다. 음악방송 활동을 시작하게 되면 화제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 역시 상당한 추이를 보이고 있다. 공개 직후 전세계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공개 14시간 만인 10일 오전 8시 30분 기준 1730만뷰를 돌파했다. 
실로 엄청난 속도다. 전작 '왓 이즈 러브'의 뮤직비디오는 24시간만에 1257만뷰를 기록하며 자체최고기록을 세운 바 있다. 하지만 '댄스 더 나잇 어웨이'는 12시간도 지나지 않아 전작 기록을 훌쩍 넘어섰다. 
여기에 트와이스는 탄탄한 국내외 팬덤을 거느리고 있는만큼, 음반 성적 역시 상당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미 4연속 초동 10만장 돌파 기록을 세우며 보이그룹 못지 않은 팬덤 증명했기에 이번 신보 성적 역시 좋을 전망이다. 
한편 9일 공개된 트와이스 타이틀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는 특별한 행복을 품고 살아가는 아홉 멤버들의 청춘을 표현한 업템포 팝곡이다. 트와이스만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담아내면서 한여름 무더위를 싹 가시게 하는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이 특징이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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