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의 '댄스 더 나잇 어웨이'가 한일 양국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유튜브 조회수까지 자체최고기록을 경신하며 압도적 성적을 일궈내고 있다.
9일 오후 6시 트와이스 두번째 스페셜 앨범 '서머 나잇'이 발표됐다. 타이틀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는 10일 오전 8시 기준 멜론을 비롯한 7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며 '퍼펙트 올킬'을 기록했다.
트와이스의 한국 신곡은 일본 음원사이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트와이스의 이번 신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와 '칠렉스', '샷 스루 더 하트'는 일본 라인뮤직 1, 2, 3위 줄세우기에 성공했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한일 양국 음원사이트 퍼펙트 올킬이라는 걸그룹 역사 전무후무한 기록을 일궈냈다.
또 새 앨범 '서머 나잇'은 10일 오전 기준 홍콩,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해외 7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댄스 더 나잇 어웨이'는 10일 오전 기준 홍콩, 태국, 싱가포르 등 해외 6개 지역 아이튠즈 송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댄스 더 나잇 어웨이'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역시 엄청난 기세 보이고 있다. 공개 15시간만에 1750만뷰를 넘어서며 일찌감치 자체최고기록을 경신했다. 트와이스의 종전 최고기록은 24시간 기준 '왓 이즈 러브'의 1257만뷰였다.
'댄스 더 나잇 어웨이'가 12시간도 지나지 않아 전작 '왓 이즈 러브'의 기록을 넘어선 셈이다.
향후 무더위가 예정된 가운데, 트와이스의 신곡은 뜨거운 여름과도 잘 어울릴 것으로 보인다. 방송활동을 하면서 역주행 및 롱런 체제를 구축하는 트와이스인만큼 음악방송 활동을 통해 더 좋은 성적을 거둬들일 가능성도 높다.
트와이스가 한일 양국 퍼펙트 올킬에 이어 유튜브 조회수를 통해 너른 해외 팬덤까지 증명한 바, 앞으로 이들이 선보일 자체최고기록 경신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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