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보름이 개, 고양이 식용금지 국민청원에 동참했다.
한보름은 9일 자신의 SNS에 개, 고양이 식용금지 독려 글을 게재했다.
한보름은 "개 고양이 식용 반대, 개 고양이 공장 반대"라고 글을 시작하며 "안녕하세요 자신이 원하는 걸 스스로 지지할 수 있는 자유가 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신을 밝히며 운을 뗐다.
이어 "저는 개, 고양이 식용금지 청원에 동참을 지지합니다"라며 "7월 17일까지 앞으로 2만 명만 청원에 동참해주시면 개 고양이 식용금지에 대해 논의를 하게 될 것이고 그러면 애견 농장들도 자연스럽게 줄어들고 더는 유기견들도 늘어나지 않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바래봅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생명에 대해 더 소중하게 다를 수 있는 세상이 오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저와 같은 마음으로 함께 지지해주실 분이 계신다면 청원에 꼭 동참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적극적으로 동참을 독려했다.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서 그는 반려견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가하면, 유기견 센터에서 열심히 봉사활동 중이다.
한편 한보름은 tvN 새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올 하반기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nyc@osen.co.kr
[사진] 한보름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