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AM 멤버 조권도 현역으로 입대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오후 OSEN에 "조권이 내달 6일 입소한다.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한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조권이 조용하게 입대하기를 원한다. 시간과 장소는 비공개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조권은 2AM 멤버들 중 임슬옹에 이어 세 번째로 군 복무를 하게 됐다. 임슬옹은 앞서 지난해 11월 현역으로 입대,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백골붇로 자대배치를 받아 군 복무를 이행해왔다.
하지만 12번째 갈비뼈 증후군이라는 질환으로 보충역 판정을 받았다. 이창민은 군 복무 이후에 데뷔했다.
조권은 지난 2008년 2AM으로 데뷔한 '이 노래', '죽어도 못 보내'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현재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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