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48' 영향력+화제성 압도적 1위..'김비서''션샤인' 2·3위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7.10 15: 26

엠넷 '프로듀스48'이 영향력과 화제성을 모두 가져갔다. 
10일, CJ EN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영향력 측정 모델 CPI 7월 첫째 주 리포트에 따르면 '프로듀스48'은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톱50에서 1위를 차지했다. 
'프로듀스48'은 아이오아이, 워너원에 이어 한일 글로벌 걸그룹 탄생을 목표로 한다. 국민이 직접 아이돌 데뷔 멤버를 선발하는 한국 '프로듀스101' 시스템과 전용 극장에서 상시 라이브 공연을 하는 일본 AKB48 시스템이 결합된 프로젝트다.

지난 7일 방송된 4회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2.8%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그룹 배틀 평가 16개 조의 무대가 모두 마무리 된 후 베네핏 1000표까지 적용한 순위에서 1위에는 야부키 나코, 2위에는 허윤진, 3위에는 고토 모에가 이름을 올렸다.
오는 14일 방송에는 첫 방출자가 발생하는 첫 번째 순위 발표식이 공개된다. 회를 거듭할 수록 압도적인 영향력과 화제성을 높여가며 안방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프로듀스48'에 이어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와 tvN '미스터 션샤인'이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2위와 3위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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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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