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미스터션샤인' 유연석, 이 눈빛에 반했다..압도적 분위기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7.10 16: 18

 ‘미스터 션샤인’ 유연석이 부드러운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유연석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10일 tvN 새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제작 화앤담픽처스, 스튜디오드래곤) 속 ‘구동매’로 분한 유연석의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극 중 유연석이 맡은 구동매는 서슴없이 누구든 베어버리는 냉혈한 면모와 고애신을 향한 뜨거운 애정, 극단적인 두 마음을 지닌 인물이다.

사진 속 유연석은 장발의 헤어스타일에 붉은 의상을 입고 구동매 캐릭터 그 자체로 변신했다. 그는 부드러운 눈빛으로 깊고 묵직한 분위기를 내뿜으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한다. 이는 지난 2회, 유연석이 호텔 글로리에서 김민정(쿠도 히나 역)과 마주한 장면이다.
동매는 손이 다친 히나를 치료해주었다. 첫 등장부터 날선 면모를 엿보였던 동매가 히나에게 만큼은 다정했다. 그는 상처에 약을 발라주며 “약 잘 챙겨 발라. 그 손에 흉터는 안 어울려”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던 것.
이날 유연석은 촬영 전 이른 시간부터 현장에 도착하여 장시간 분장을 마친 후 구동매로 외적 변신을 완료했다. 대본 열공은 물론, 디테일한 부분들까지 꼼꼼하게 체크하며 준비를 마친 그는 촬영이 시작되자 진지하게 캐릭터에 몰입하여 현장 스태프들 모두 찬사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parkjy@osen.co.kr
[사진]킹콩by스타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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