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격자' 곽시양 " 살인마役, 그간 해온 캐릭터와 달라 신선했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7.11 11: 19

 배우 곽시양이 데뷔 후 처음으로 '살인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곽시양은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목격자’(감독 조규장, 제공배급 NEW, 제작 AD406)의 제작보고회에서 "시나리오 읽고 첫 번째로 강한 인상을 받았다. 무자비한 태호 캐릭터가, 그간 해왔던 역할들과 다르게 신선했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이어 곽시양은 "이 영화가 주는 메시지에 저 또한 공감이 됐다. 이 영화에 꼭 출연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감독님이 저를 선택해주셨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8월 15일 개봉하는 ‘목격자’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을 목격한 순간 범인의 다음 타깃이 돼버린 목격자와 범인 사이의 추적을 그린 스릴러 영화다./ purplish@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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