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뮤지컬 배우 전동석, 다인엔터 전속계약…이종혁·유선 한솥밥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7.11 12: 07

뮤지컬 배우 전동석이 새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다. 
다인엔터테인먼트는 11일 뮤지컬 배우 전동석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동석은 '노트르담 드 파리', '몬테크리스토', '모차르트!', '엘리자벳', '팬텀', '더 라스트 키스' 등 작품성이 뛰어난 대작 뮤지컬에 연이어 출연하며 뮤지컬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186cm의 훤칠한 키와 뛰어난 비주얼, 매력적인 중저음으로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전동석은 각종 작품을 통해 다져온 탄탄한 연기력으로 뮤지컬에서의 활약은 물론, 향후 스크린, 브라운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가능성과 끼를 스스로 입증해왔다.  

다인엔터테인먼트 측은 "전동석은 오랜 기간 여러 작품을 통해 인지도를 쌓아왔으며 깊이 있는 마스크와 노련한 연기력으로 보여줄 것이 많은 아티스트로 판단했다"며 "이번 인연을 통해 앞으로 더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전동석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르고 있다. 앞으로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배우 인생 제2막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전동석이 소속된 다인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유선, 이종혁, 박정학, 이원종, 서신애, 박규리, 박경혜 등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mari@osen.co.kr
[사진] 다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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