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x정유미,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재회..'윤식당' 우정ing [종합]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7.12 20: 10

'윤식당' 우정은 여전히 진행중이다. 배우 정유미가 박서준을 지원사격한다. 
정유미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12일 OSEN에 "정유미가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특별출연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정유미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이영준(박서준 분)의 친구 역할로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tvN 예능 '윤식당2'에 함께 출연하며 남다른 친분을 쌓았다. 

'윤식당2'에서 박서준은 누나인 정유미를 살뜰히 챙기며 훈훈한 '남매 케미'를 과시한 바 있다. 이에 이번 정유미와 박서준의 연기 호흡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어떤 활력을 불어넣을지 큰 기대가 쏠리고 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의 퇴사밀당 로맨스로, 박서준 박민영 등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5주 연속 화제성 1위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8.7%, 최고 9.8%를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지켜나가고 있다. 
정유미의 출연분은 오는 19일 방송되는 14회에서 공개된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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