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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LCK 여포' 킹존 3연승, MVP 꺾고 분위기 쇄신 (종합)

[OSEN=상암, 고용준 기자] 리프트 라이벌즈의 참패는 분명 뼈아팠지만 롤챔스 디펜딩 챔피언답게  LCK 무대에서는 자존심을 지켰다. 킹존이 MVP를 꺾고 분위기 쇄신에 성공했다. 그리핀전 패배 이후 3연승을 내달렸다. 

킹존은 12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벌어진 '2018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스플릿 4주차 MVP와 1라운드 마지막 경기서 2-0 승리를 거뒀다. '칸' 김동하와 2세트 교체 투입된 '피넛' 한왕호가 한 타의 중심을 잡으면서 팀의 시즌 7승째를 견인했다. 

이 승리로 킹존은 시즌 7승(2패 득실 +8)째를 올리면서 1라운드 2위를 확정했다. 반면 MVP는 6패(3승 득실 -7)째를 당하면서 1라운드를 8위로 마감하게 됐다. 

리프르라이벌즈 결승전 미드 클레드에 호되게 당한 킹존이 클레드를 빠르게 선택하면서 밴픽 부터 힘을 쏟았다. 여기다가 '커즈' 문우찬을 투입해 침체된 팀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퍼스트블러드는 MVP가 가져갔지만 '커즈' 문우찬이 '칸' 김동하의 클레드를 도와 만회킬을 올리면서 반격에 나섰다. 

기세를 탄 김동하는 '애드' 강건모의 다리우스를 일기토에서 제압하면서 초반부터 확실하게 격차를 벌려나갔다. 탑에서 주도권을 잡은 킹존은 협곡 전체로 영향력을 키워나갔다. 드래곤 오브젝트를 싹 쓸어담으면서 글로벌골드에서 일찌감치 크게 앞서나갔다. 

속수무책 밀리던 MVP는 킹존의 바론 사냥을 저지하려고 했지만 화력에서 역부족이었다. 바론을 가져간 킹존은 MVP의 억제기를 차례대로 정리하면서 사실상 승부를 굳혔다. 밀리던 MVP는 킹존의 공세에 30분 결국 넥서스를 내주면서 1세트가 끝났다. 

킹존은 2세트에서 '피넛' 한왕호를 투입해 MVP를 흔들었다. 킬이 쏟아지지 않았지만 킹존이 강하게 전장을 압박하면서 주도권을 잡았다. 드래곤 오브젝트를 모두 가져가던 킹존은 글로벌골드를 5000 가까이 벌려나갔다. 

하지만 탑 2차 타워 공략을 무리하게 하면서 MVP에 흐름이 넘어갔다. 탑 2차 타워를 지켜낸  MVP는 여세를 몰아 24분 바론을 가져갔다. 

그러나 킹존이 포탑 손실없이 MVP의 바론 타임을 넘기면서 다시 주도권을 되찾았다. 30분 '칸' 김동하가 1대 2 싸움을 버텨내고, 팀원의 도움을 받아 2킬을 더 가져가면서 사실상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킬 스코어는 7-2로 더욱 벌어지면서 글로벌골드 격차가 8000이 났다. 31분 화염드래곤 3중첩에 성공하면서 화력에서 MVP를 압도했다.

35분 '칸' 김동하가 홀로 MVP의 바론 스틸을 저지한 가운데 바론 사냥에 성공한 킹존은 탑 억제기, 봇 억제기를 정리하면서 압박의 강도를 높였다. 강한 공격으로 쌍둥이 포탑을 날린 킹존은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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