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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꿀잠·이불속"..종영 '이불밖' 강다니엘→용준형까지, 시즌2에서 또 만나요

[OSEN=박진영 기자] '이불 밖은 위험해'가 시즌을 아름답게 마쳤다. 
  
12일 방송된 MBC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 다낭 공동 휴가를 마친 집돌이들은 로꼬의 초대로 경기도 모처에서 심야 회동을 가졌다. 축구 관람을 함께 하기 위한 것. 

집돌이들을 위해 '로꼬쇼'를 마련한 로코는 MC를 자청하더니 강다니엘에게 "왜 저를 사랑하시죠?"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강다니엘은 "'쇼미더머니'에서 형이 눈에 많이 띄었다. 교복 입고 학교 다닐 때부터 형 음악을 들어서 궁금했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강다니엘은 "또 스케줄 끝나고 한 끼도 못 먹고 왔는데 햄버거 만들어줘서 감동 받았다"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또 로꼬는 "이이경이 강다니엘에 준 선물이 있다고 하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강다니엘은 "파자마"라고 대답했다.

이때 이이경은 "나중에 이야기를 들었는데 다낭에 제가 선물한 파자마를 놓고 왔다고 하더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러자 마크는 "저는 오늘 갖고 왔다"고 당당하게 답했다. 제작진이 건넨 파자마의 냄새를 맡아본 로꼬는 "젤리 남새가 난다"며 강다니엘을 지목했다. 이에 강다니엘은 "바지는 가져왔다"고 급하게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로꼬의 지인인 그레이와 우원재까지 합류했다. 그레이는 최근 밤 문화를 즐기기 시작했다고 하면서 집돌이임을 강조했고, 진짜 집돌이인 우원재는 "집에 들어가면 비행기 모드를 하고 혼자 있다. 고양이 두마리를 데려왔는데 그래서 더 안 나간다"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수박씨 뱉기, 레몬 먹기, 생크림 폭탄 맞기 등의 게임을 하며 친해져갔다. 게임을 끝낸 뒤 다같이 음식을 먹기 시작한 이들은 자신들이 아는 집돌이, 집순이를 언급했다. 강다니엘은 방탄소년단의 슈가, 이이경은 손예진, 마크는 소녀시대 태연을 꼽았다. 강다니엘은 "남자 편을 또 한다면 제가 나올거라 믿는다"며 '이불 밖은 위험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그레이 역시 "다음 편에 제가 나와서 집돌이 집순이가 누구인지 알아보겠다"라고 다음 시즌 출연 욕심을 보였다. 

이들은 여행 중 겪었던 일들을 추억했다. 특히 용준형은 "화장실에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다는 것을 잊고 옷을 다 벗었다. 잘 간직만 해달라. 세상에만 안 나오면 된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제작진은 이이경의 다낭 홀로 휴가, 쿵쿵따 등 미공개 영상과 '요리워스트5'를 공개했다. 3차 시도 만에 방송에 나간 김민석의 칵테일을 시작으로, 구준회의 뜨거운 비빔 라면, 정세운 딸기 죽, 로꼬의 망한 요리, 마크의 달걀프라이 등이 이에 해당된다. 

마지막으로 용준형은 '이불 밖은 위험해'에 대해 "평소에는 잠을 못자는데 '이불 밖'만 오면 잠이 너무 많이 온다. 왜 그런진 모르겠다. 마음이 편안해서 그런건지. 내게 '이불 밖'은 꿀잠이다"라고 말했다.  

강다니엘은 "생애 최초 예능이다. 많은 분들 만나고 재미있는 시간 보내서 좋은 예능이라고 생각했다. 정규 편성이 되면 하고 싶었는데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이경은 "고속도로 위 휴게소"라고 했으며,  로꼬는 "위험한가 싶었는데 다시 이불 속으로 다시 들어가는 느낌, 포근한 시간이었다. '이불 밖'은 이불 속이었다"고 전했다.  /parkjy@osen.co.kr

[사진] '이불 밖은 위험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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