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스피드레이싱, 후반전 달린다....15일 인제스피디움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8.07.13 09: 09

 '2018 넥센스피드레이싱'이 후반전 질주를 시작한다.
넥센타이어(대표 강호찬)가 후원하고 KSR(코리아스피드레이싱, 대표 김기혁)이 주최하는 '2018 넥센스피드레이싱'의 4라운드가 15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 서킷(1랩 풀코스 3.908km)에서 펼쳐진다. 올 시즌 6라운드가 펼쳐지는데 어느덧 반환점을 돌았다. 
'2018 넥센스피드레이싱'은 최상위 클래스인 GT-300부터 국내 유일 SUV 클래스 R-300, 무한 스피드 경쟁 핫식스-슈퍼랩 등 총 10개 부문에서 치열한 승부가 진행 되고 있다. 

GT-300 클래스는 영원한 우승 후보인 정남수(브랜뉴레이싱)와 지난 3라운드 우승자 배선환(모터라이프), 김현성(코프란레이싱)의 '3강구도'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R-300 클래스는 지난 3라운드에서 컨디션을 회복한 정연익(익스트림 오일클릭)과 김태환(오버리미티드), 그리고 올해 첫 넥센스피드레이싱에 참여해 포디움 맛을 본 한명희(나투어)도 이번라운드 주목 할만하다.
또한 BK-원메이크의 김재우(코프란레이싱),  AD-스포트 원메이크의 이동현(레퍼드레이싱), EXXA GT-200의 신진웅(레퍼드레이싱), GT-100의 심재덕(우리카프라자) 등 지난 3라운드에서 활약을 펼친 레이서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넥센스피드레이싱의 트레이드 마크로 여겨지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4라운드에서 어김없이 운영 된다. 레이싱모델 포토타임, RC카(무선 조종 자동차) 레이스, 그리드 워크,  피트스탑 챌린지, 세발자전거 레이스, 카트 레이싱, 에어바운스 풀장, 푸드트럭 등의 이벤트가 인제 서킷의 광장에서 장을 펼친다. 페이스 페인팅, 네일아트, 캐리커처 등의 이벤트 존을 운영하고 어린이 수영장을 개장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맞을 채비를 갖추고 있다. 인제 스피디움은 브로키즈 하우스, 챔피언스 클럽, 클래식 카 박물관 등의 유료시설이 근접해 있어 주말 나들이를 풍요롭게 한다. 
'2018 넥센스피드레이싱' 4라운드는 15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네이버 스포츠와 카카오TV 통해 생중계되며, SBS 스포츠 채널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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