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이슈] "앞뒤 달라요" 강지영vs낸시랭, 부천 사로잡은 레드카펫 패션 (종합)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7.13 11: 00

스타들의 아찔한 패션이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을 빛냈다.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부천영화제)는 정우성, 임지연, 최민호(샤이니 민호), 강지영, 구혜선, 낸시랭, 김재욱, 김태우, 선우선, 박호산 등 충무로를 이끄는 배우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열고 영화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영화제 개막식에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끄는 것은 뭐니뭐니해도 스타들의 레드카펫 패션이다. 부천영화제 개막식에서도 스타들은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는 아름다운 드레스와 멋진 턱시도 슈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카라의 멤버였던 강지영은 배우로 부천영화제를 찾았다. 현재 일본에서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인 강지영은 실수하는 법 없는 잔혹한 킬러를 연기한 영화 '킬러, 그녀'로 오랜만에 한국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강지영은 단추가 포인트인 블랙 드레스로 '큐티 섹시' 매력을 뽐냈다.
강지영은 골드 단추로 장식해 귀여움을 살리면서도 다리 라인이 노출되는 섹시한 시스루로 여성미를 과시했다. 여기에 확 파인 등 라인으로 성숙해진 여배우의 섹시함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팝 아티스트 낸시랭은 파격 드레스로 부천영화제 레드카펫을 후끈 달궜다. 낸시랭은 배까지 깊이 파인 가슴라인으로 속옷이 그대로 노출되는 클레비지룩을 선택,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낸시랭은 파격 드레스로 볼륨있는 몸매를 여과없이 드러냈다. 또 한 번 레드카펫에서 파격 드레스를 선택한 낸시랭의 파격 행보에 관심이 쏠렸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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