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커피 한 잔③] 강지영 "카라 멤버들과 여전히 잘 지내…저한테 대견하다고"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7.13 14: 57

배우 강지영이 카라 멤버들과의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강지영은 13일 경기도 부천시 상동 비스테이에서 진행된 영화 '킬러, 그녀' 인터뷰에서 "카라 멤버들은 여전히 잘 지낸다"고 밝혔다. 
강지영은 카라를 탈퇴해 현재 일본에서 배우로 활동 중이다. 강지영은 "아직도 저희는 잘 지낸다. 불화설 이런 것도 없었고, 사이도 정말 좋았다"며 "지금까지도 그룹채팅방이 있을 정도로 여전히 사이가 좋다"고 카라 멤버들과의 끈끈한 우정을 밝혔다. 

"시간 맞춰서 보자고 했는데 서로 바쁘니까 만난지는 오래 됐다"는 강지영은 "연락은 꾸준히 주고 받고 지낸다"고 말했다.
카라 멤버들은 막내인 강지영이 훌쩍 성장해 일본에서 주연 배우로 활약하는 것에 대해 자랑스러워한다고. 강지영은 "자꾸 대견하다고 한다. 규리 언니는 저를 애기라고 부르는데, '애기야, 너무 대단하다'고 한다. 너무 좋았다"며 "구하라 언니는 일본을 자주 왔다갔다 하는 편이라 자주 만난다. 언니가 호텔을 어디서 묵는다고 하면, 거기 놀러가서 놀기도 한다"고 말했다. 
가수로도 활동하며 지난해 솔로 콘서트를 진행했다는 강지영은 "멤버들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이 너무 다르다는 걸 알았다. 혼자 에너지를 쓰는 게 너무 어렵더라"며 "가수 활동 할 때는 언니들이 보고 싶어진다"고 밝혔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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